금융 신용카드

국내금융사 비자카드 상장땐 ‘대박’

김주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03.03 17:27

수정 2014.11.07 11:53



비자카드가 미국 뉴욕 증시에 상장될 경우 국내 금융사들이 4500억원에 달하는 특별이익을 거둘 것으로 추정됐다.

3일 신용카드업계에 따르면 비자카드는 상장을 추진하면서 지난해 10월 국내 금융사에도 신주 물량을 배정했으며 현재 회사별 배정 물량에 대한 최종 조율 작업을 하고 있다.


국내 최대 카드사인 신한카드를 계열사로 두고 있는 신한금융지주는 2007년 말 최종 결산시 신한카드 666만주, 신한은행 10만주등 총 676만주의 지분을 산정, 약 1280억원의 이익을 챙길 것으로 추산했다.

롯데카드 결산에 비자카드 상장 특별이익 147억원을 포함시켰으며 삼성카드가 약 500억원, 현대카드는 300억원 정도의 특별이익을 올릴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 국내 은행들이 배정받은 물량도 2300억원 규모인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아직 각 사에 대한 정확한 배정 규모가 확정되지 않았고 주식 가치가 명확지 않아 평가이익은 향후 변동될 소지도 있다

/toadk@fnnews.com김주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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