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판 / 인+지)솔로몬투자증권 정 대표 "올해 기틀마련, 300억원 영업이익 목표"

안현덕 기자
파이낸셜뉴스

“2008년은 솔로몬투자증권에게 있어 기틀을 마련하는 한해입니다. 투자은행(IB)부문 특화 및 해외시장 진출 등을 통해 올해 영업이익 300억원 돌파를 이뤄낼 생각입니다.”

솔로몬투자증권 정종열 대표는 3일 공식출범 후 첫 기자간담회를 열고 “KGI증권은 지난 1년간 사실상 영업부문이 거의 정지된 상태였다”며 “새롭게 창업하는 기분으로 IB부문과 국내외 시장영업 부문을 재조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 대표는 △리서치 기반 자산관리 사업 추진 △중소기업 지원금융 상품 적극 개척 △해외진출 및 국제금융 강화 등을 향후 중심 사업계획으로 제시하며 “솔로몬저축은행과의 공동 사업 추구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기반으로 국내 굴지의 전문금융기관으로 발돋움할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솔로몬저축은행이 가지고 있는 네트워크 기반과 사업 노하우 등을 솔로몬투자증권 만의 강점과 결합시켜 향후 시장개척의 무기로 사용한다는 의미다.

특히 현재 유야무야한 상태로 운영되고 있는 리서치센터를 대폭 강화하는 한편 솔로몬저축은행이 가지고 있는 네트워크 망을 활용, 중소기업 전문 IB모델을 정립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솔로몬투자증권은 향후 30억∼40억원의 자금을 투여, 리서치센터장 및 연구원 등을 영입해 리서치센터를 새롭게 재구성할 예정이다. 또 영업점 설립 계획도 조만간 수립해 투자자들의 접점도 이른 시일 내에 구성해 나갈 방침이다.

정 대표는 “법인 뿐만 아니라 기업, 개인 투자자 등 여러 분야 자산 관리부문을 두루 섭렵할 수 있도록 리서치센터를 구성해 나갈 것”이라며 “우선 조직을 구성하고 또 수익모델을 확정한 후 사업을 점진적으로 진행해 나갈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이어 “지난 2월 초부터 조직을 구성해 아직은 시작단계”라면서도 “동남아 시장을 중심으로 한 해외시장 개척과 중소기업 지원 금융상품 적극 개발, 리서치센터 강화 등을 통해 향후 10년 안에 국내외 시장에서 주목받을 수 있는 전문금융기관으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always@fnnews.com안현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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