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건설업 채용시장 활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03.04 09:32

수정 2014.11.07 11:51

건설업 채용시장에 봄기운이 완연하다.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www.worker.co.kr, 대표 유종현)에 따르면 삼성물산, 한진중공업 건설부문, 효성, 포스코건설, CJ개발 등이 잇따라 공개 채용에 나서고 있다.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중공업 등 삼성계열 건설사들은 그룹공채 형태로 상반기 3급(대졸)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11일까지 삼성 채용 웹사이트 디어삼성(www.dearsamsung.co.kr)을 통해 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한진중공업 건설부문(www.hanjinsc.com)이 대졸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기술직이 건축, 기계, 전기, 조선, 화학공학, 행정직이 상경계열, 법정계열, 어문계열 및 부동산관련 학과 전공자 등이다. 2008년 2월 졸업자 또는 졸업 후 2년이 지나지 않았다면 지원할 수 있다. 7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효성(www.hyosung.com)이 대졸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 토목, 전기, 기계, 안전, 관리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7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현대건설(www.hdec.kr)은 국내현장 현채직원(고졸)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관리보, 사무보, 공무보, 기사보, 시험보, 안전관리보, 제도 등이며 9일까지 회사 채용홈페이지(http://siterecruit.hdec.co.kr)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에이스종합건설(www.aceconst.co.kr)이 건축 부문의 경력사원을 공개 모집한다. 입사지원서는 회사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10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오리온그룹 계열 건설사인 메가마크(www.megamark.co.kr )는 경력사원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현장소장, 공사, 공무, 토목, 전기, 기계, 안전, 관리, 경영기획, 영업 등이며 7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아남이엔지(www.anam-eng.co.kr)는 플랜트 토목설계(경력)와 CAD부문의 사원을 뽑고 있다. 31일까지 이메일로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한조엔지니어링(www.hanjhoeng.com)이 토목 구조설계 부문의 신입,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이력서, 자기소개서는 14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동부건설(http://recruit.dongbu.co.kr)은 4일부터 건설워커에 프로젝트 전문직 상시채용관을 재개설한다. 모집분야는 토목, 건축, 기계, 전기, 시험, 안전 등이다. 해당 부문의 경력 3년이상 유경험자들에 한해 지원이 가능하다.

건설사업관리 전문기업인 파슨스브링커호프(www.pbworld.co.kr)는 CM분야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10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한성건설(www.feelhaus.co.kr)이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 토목, 조경, 디자인, 영업관리, 회계, 총무관리, 사업개발, 설계 등이며 응시원서는 7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아직 채용공고가 나오지 않았지만 포스코건설(10∼21일까지), CJ개발(6∼19일까지), STX건설(17∼28일까지) 등도 이달 중 그룹공채 형태로 대졸 신입사원을 뽑을 계획이다. 이 외에도 현대중공업(14일까지), 한양주택(7일까지), 경동기술공사(10일까지), 동일기술공사(12일까지), 온빛건설(5일까지) 등이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취업포털 건설워커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pride@fnnews.com이병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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