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텔레콤은 4일 경기도 안성에 임직원 연수원 ‘하나로텔레콤 액션센터(Action Center)’ 를 개원했다. 하나로텔레콤이 자체 연수원을 설립해 운영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개원한 연수원은 대지 16500㎡ 규모에 강의장, 숙소, 식당, 체육시설, 산책로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 연수원 내 어디서나 유무선 초고속인터넷과 하나TV를 이용할 수 있어 연수생들에게 편리하고 효율적인 교육 환경이 제공된다.
특히 이 연수원은 일반 가정의 안방, 거실과 동일한 환경을 갖춘 실습 교육실이라는게 특징. 이를통해 하나로텔레콤은 현장 부서 및 개통·장애 기사를 대상으로 한 교육을 강화해 고객 서비스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하나로텔레콤 박병무 대표는 이날 “하나로텔레콤 자체 연수원인 액션 센터가 하나로텔레콤의 밝은 미래를 이끌어 나갈 우수 인재들의 학습과 실천의 장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kjung@fnnews.com정상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