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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證 ‘농산물디지털플러스채권펀드’ 판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03.04 16:58

수정 2014.11.07 11:50



삼성증권은 최근 세계적인 농산물 가격 급등을 활용한 파생상품인 ‘삼성 농산물 디지털 플러스 채권펀드’를 오는 7일까지 판매한다.

이 상품은 대두와 밀 2가지 농산물로 구성된 기초자산의 성과에 따라 수익이 연동된다. 만기는 1년 6개월이며 만기시 두 농산물의 선물가격 중 상대적으로 적게 오른 기초자산의 상승률을 기준으로 수익을 지급한다.

기초자산의 상승률이 10% 이상인 경우 상승분이 모두 수익으로 지급되며 상승률이 0∼10% 미만인 경우 10% 수익이, 상승률이 0% 미만인 경우는 투자원금이 지급된다.


이 상품은 펀드 자산의 90% 이상을 우량채권에 투자하고 10% 이하를 파생상품에 투자함으로써 만기시 투자원금의 100%보존을 추구한다.

미리 결정된 환율로 투자 이익을 계산할 수 있는 ‘콴토 옵션’을 적용해 환위험을 적용한 것도 특징이다.
상품 운용은 삼성투신운용이 맡는다.

/shs@fnnews.com 신현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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