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컴퓨팅

삼보컴퓨터 ‘무한감동서비스’ 선포

김성원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03.04 17:36

수정 2014.11.07 11:49



삼보컴퓨터가 고객 맞춤서비스와 사후관리(AS)제도를 대폭 보강한다.

삼보컴퓨터는 4일 대표이사 직속 고객 만족팀을 설치, AS를 받은 모든 고객에게 만족도를 묻는 ‘전 고객 해피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 고객이 노트북 고장으로 AS센터를 방문하기 전 전화 상담을 통해 진단 및 자재 확보 등의 준비를 마쳐 방문 즉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했다. 성별, PC 사용 용도 등 고객 특성에 최적화된 고객 맞춤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기 위해 콜센터 상담원과 현장 기술사가 경영진에 직접 서비스 방법을 제안하는 제도도 신설했다.

한편 삼보는 이날 서비스 전담 자회사 TG삼보서비스 창립 1주년을 맞아 ‘무한감동 서비스’를 선포하고 서비스 혁신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TG삼보 서비스 박한수 사장은 “삼보컴퓨터가 지향하는 디지털 컨버전스 전문 기업으로의 도약에 맞춰 전문화, 차별화된 서비스로 올해를 고객 감동 원년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삼보컴퓨터는 지난해 3월 TG삼보서비스를 설립하고 24시간 콜센터 운영, 여성 전담 서비스, 대표이사와 고객 간 핫라인 구축 등 새로운 서비스를 잇따라 선보여 왔다.


/win5858@fnnews.com 김성원기자

■사진설명=삼보컴퓨터 직원들이 '무한감동경영'을 선언하고 있다.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