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은 WST가 위그선을 개발함에 있어 두 기관이 정보를 교류하고 연구 시설을 공동 활용하기 위해 체결됐다.
위그선은 수면 위 1∼5m를 떠서 달리는 배로 정부에서 2012년 상용화를 목표로 추진하는 해상운송수단이다.
KISTI e-Science 사업단 변옥환 단장은 “KISTI가 보유한 e-Science 관련 기술을 WST의 대형위그선 제작 및 설계에 적용하면 시간 단축 및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conomist@fnnews.com이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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