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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문세무서, 2년 연속 세수 전국 1위

김시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03.05 13:23

수정 2014.11.07 11:47

남대문세무서가 2년 연속 세수 1위를 기록했다.

영등포세무서는 2위로 한계단 상승했고, 울산세무서는 3위로 밀려났다.

국세청이 5일 발간한 2007년판 국세통계연보에 따르면 남대문세무서는 지난 2006년 8조3158억원의 세금을 거둬 전국적으로 세수 1위를 기록했다. 남대문세무서는 2005년에 전년 1위였던 울산세무서를 제치고 가장 많은 세금을 징수했다.

방송사와 언론사, 증권사 본점·금융기관이 몰려 있는 여의도를 관할하는 영등포세무서는 2006년에 7조4291억원의 세금을 거둬들여 2위로 한단계 올라섰다. 또 2005년 2위였던 울산세무서는 2006년에 6조2414억원을 거둬 3위를 기록했다.


국세청에 따르면 남대문세무서의 경우 주요 대기업 본사가 많이 있고 2005년 SK텔레콤 본점까지 관할로 넘어와 세수실적 1위를 지킨 것으로 분석됐다. 또 영등포세무서는 증권시장이 호조를 보이면서 2위로 올라섰다는 평가다.

반면 영주세무서는 2년 연속 전국에서 세수 실적이 가장 적은 세무서에 올랐다.
영주세무서의 2006년 세수실적은 343억원으로 2005년보다 3억원이 줄어든 규모다.

서울지역에서는 도봉세무서가 2년 연속 가장 세수가 적은 세무서로 꼽혔다.
도봉세무서는 2006년에 전년 대비 392억원 증가한 2499억원을 징수했지만 노원(3395억원)과 성북(5008억원)에 못미쳤다.

/sykim@fnnews.com김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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