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우리투자증권, 아시아 해외 컨퍼런스 개최

신현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03.05 10:06

수정 2014.11.07 11:47


우리투자증권은 5∼6일 이틀간 홍콩에서 ‘2008 우리 코리아 컨퍼런스(2008 Woori Korea Conference)’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에 참가하는 기업은 POSCO, LG화학, 대한항공, 강원랜드, 하나로텔레콤, 하이트맥주, 현대백화점, 하나투어, 태광, 동부건설 (20일 종가 기준 시가총액 순) 등 국내 10개 기업과 씨노펙(Sinopec), 에어차이나 등 중국 2개 기업이다.

우리투자증권은 해외컨퍼런스를 개최함으로써 해외투자가들에게 투자매력도가 높은 한국의 우량 기업들을 소개하는 한편 참여 기업들에게는 글로벌 투자자들과의 채널을 강화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에는 최근 중국경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해 중국 기업도 참여시켰으며, 아시아지역의 주요 기관투자가들을 대상으로 중국 기업의 IR(기업설명회)도 병행할 예정이다.

우리투자증권 박종수 사장은 “앞으로도 글로벌 컨퍼런스를 통해 해외 기관투자가들이 국내 우량기업을 직접 만나 투자 분석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투자증권은 해외영업 기반 확대를 위해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씩 아시아, 유럽, 미주지역에서 글로벌 컨퍼런스를 개최해 오고 있다.
/shs@fnnews.com신현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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