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액정표시장치(LCD) 모니터가 유럽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LG전자 액정표시장치(LCD) 모니터가 유럽과 북미의 유명 정보기술(IT) 전문지 칩(CHIP)과 PC월드(World)가 실시한 모니터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유럽의 유력 IT잡지인 칩 매거진 (CHIP Magazine) 3월호는 LG전자 55.88㎝(22인치) LCD모니터(L227WT-PF)를 최고의 모니터로 선정했다.
이 모니터는 CHIP 온라인 평가에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4개월 연속 베스트 바이(Best Buy)로 선정됐다.
이 테스트는 LG전자, 뷰소닉(Viewsonic), 후지쯔 지멘스(Fujitsu Siemens) 등 톱10 모니터를 대상으로 종합테스트(화질, 기능, 사용편의성)를 진행해 얻은 결과다.
국내에서 ‘블랙피카소’라는 애칭으로 판매되고 있는 이 제품은 우수한 화질과 높은 휘도, 빠른 응답속도(2m/s) 를 갖추고 있다.
LG전자 모니터 사업부장 권봉석 상무는 “세계 최고의 IT브랜드들의 각축장인 유럽과 북미에서 LG LCD모니터가 최고의 모니터로 선정된 것은 그 품질을 인정받은 것” 이라며 “앞으로도 최고 품질의 모니터를 지속적으로 출시해 선진 시장에서 LG를 프리미엄 브랜드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hwyang@fnnews.com양형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