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광주은행, 전남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 지원 협약 체결

안대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03.05 14:11

수정 2014.11.07 11:47


광주은행과 전남신용보증재단이 소상공인 지원협약을 체결하고 ‘소상공인 특별보증대출’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광주은행은 금리를 우대하고, 전남신용보증재단은 보증료율을 업종별 차등 우대하는 등 금리와 보증료를 합하여 업체당 최고 1.0%포인트까지 우대할 수 있도록 했으며, 업체당 한도는 최고 5000만원, 대출기간은 5년 이내로 운용한다.


광주은행 관계자는 “그 동안 중소기업 진흥공단의 저금리 정책자금 조기 소진으로 지역 창업자금 조달에 큰 어려움이 있었으나, 본 협약을 계기로 자금조달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전남지역 소상공인의 창업 및 생활안정을 위하여 자금지원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powerzanic@fnnews.com안대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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