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PDP 모듈 출하량, 재고 조정 여파로 감소한 115만대 기록

양형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03.05 15:37

수정 2014.11.07 11:46


전세계 플라즈마디스플레이패널(PDP)모듈 출하량이 지난 1월에 115만대를 기록했다. 이는 재고 조정 여파로 13% 가량 감소한 것이다.

5일 디스플레이 전문 리서치 기관인 디스플레이뱅크는 월간 PDP 모듈 출하 데이터 보고서를 통해 올해 1월 PDP모듈 시장은 전통적인 비수기의 영향으로 출하량이 지난달 대비 13% 감소한 115만대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PDP모듈 출하량 감소로 매출액 역시 감소했다. PDP 매출은 전달 대비 21% 감소한 5억 달러를 나타냈다. 아울러 매출액에서 출하량을 나눈 평균 모듈 판매 가격은 대당 439달러였다.
이는 지난달 대비 9% 하락한 것이다.

이같은 평균 판매가격 인하의 주요 원인은 대형 인치의 비중이 줄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업계 전체적으로 모든 사이즈(크기)의 출하량이 감소했다.

특히 마쓰시타의 127㎝(50인치), LG전자의 81.28㎝(32인치) 모듈 출하량 감소로 127㎝(50인치)급과 81.28㎝(30인치)급 출하량이 소폭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각 사이즈별 비중을 살펴보면, 전달 20%를 차지했던 81.28㎝(30인치)급 모듈이 올 1월 17%로 소폭 감소했다.

127㎝(50인치)급 역시 지난달 25%에서 1월 23%로 소폭 감소했다.
반면 106.68㎝(42인치) 모듈의 비중은 지난달 53%에서 59%로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1월 해상도별 PDP 모듈 출하량을 살펴보면, 초고화질(Full HD)와 일반화질(SD)의 비중은 각각 9%, 15%로 지난달 12%, 18%에서 소폭 하락했다.
반면 고화질(HD) 비중은 76%로 지난달 70% 대비 증가했다. /hwyang@fnnews.com양형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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