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는 신개념 와인 첨가 리큐르 캔제품 ‘That’s Y’(사진) 3종을 출시했다.
‘That’s Y’는 최근 바 및 클럽문화 확산에 따라 즐기는 음주 경향과 20대 초반의 신세대 여성을 주 타깃으로 한 저알코올(4%) 주류다.
‘That’s Y’는 기존 KGB, HOOCH 등 누구나 쉽게 마실 수 있는 음료 같은 술인 RTD(Ready To Drink) 제품으로 레드 와인이 첨가된 ‘RED’, 화이트 와인이 첨가된 ‘WHITE’, 화이트 와인과 복합 과일 향이 첨가된 ‘PINK’ 등 세가지 제품으로 구성됐다.
롯데칠성은 올해 ‘That’s Y’의 매출을 70억원으로 잡고 향후 2년 안에 시장의 30% 이상을 점유한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대학이나 서울 강남, 신촌 등 젊은층이 많이 몰리는 업소에서 시음 행사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판촉 등을 계획하고 있다.
롯데칠성 관계자는 “기존 수입산 RTD 제품에 비해 저렴한 데다 깔끔한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yoon@fnnews.com윤정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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