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전·충청지역에 475개의 사회적 일자리가 생겨난다.
대전지방노동청은 이달 안에 올해 사회적 일자리 창출사업 18개를 최종 선정하고 사업비 66억을 지원,장애인·고령자·여성가장 등 취약계층 475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사회적 일자리 창출사업은 비영리단체 등이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자, 여성,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고용해 사회복지, 보건, 교육 등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우 정부가 1인당 인건비와 사회보험료 등 85만4980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특히 비정부기구(NGO)와 기업-지자체가 연계해 수익을 창출하는 기업연계형 사업으로 8개 사업(288명)을 선정했다.
사회적 일자리 창출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대전지방노동청 홈페이지(daejeon.molab.go.kr)나 대전종합고용지원센터 홈페이지(daejeon.work.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지역별 종합고용지원센터 기획총괄과에 문의하면 된다. 대전지방노동청 대전종합고용지원센터(042-480-6490), 청주지청 청주종합고용지원센터(043-230-6796), 천안지청 천안종합고용지원센터(041-620-7451), 충주지청 충주종합고용지원센터(043-850-4050), 보령지청 보령종합고용지원센터(041-930-6242).
/대전=kwj5797@fnnews.com김원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