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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컨소시엄, 행당 주상복합 우선협상자

이경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03.06 09:55

수정 2014.11.07 11:43

한국토지공사는 서울시 행당 도시개발구역내 주상복합시설용지 개발 우선협상대상자로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포스코 컨소시엄은 오는 2013년까지 이 곳에 모두 4197억원을 들여 주상복합아파트 461가구와 수변공간, 복합공연장, 아트홀 등 주거·상업·문화공간이 어우러진 복합문화센터를 짓게 된다.

토공과 포스코건설 컨소시움은 4월 사업협약을 체결한 뒤 내년 하반기에 건축공사에 들어간다. 이후 2009년 주상복합아파트를 분양하고 2013년 건축을 마칠 예정이다. 주상복합은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 받아 분양가격이 주변 시세보다 상대적으로 낮을 것으로 기대된다.
컨소시엄 가운데 포스코의 지분은 70%, 나머지 30%는 서희건설이 갖고 있다.


중랑천과 왕십리역이 만나는 이 지역은 경원선 철길 옆 저지대로 무허가 공장이 난립하고 폐기물이 적체되는 한편 상습적으로 침수돼 건설사들이 개발을 꺼려왔다.


토지공사 행당사업단 윤문진 단장은 “서울 중심지로 상징성을 고려해 토지가격보다 창의적인 사업계획에 비중을 둬 포스코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말했다.

/victoria@fnnews.com이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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