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정보통신

클라우드나인 등 디지털업계 신규채용 활발

차석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03.06 11:01

수정 2014.11.07 11:43

디지털에이전시업계가 웹비즈니스 프로젝트의 수요 증가에 힘입어 활발한 인력채용에 나섰다.

클라우드나인(대표 신성원)은 신규 인력을 열린 채용 방식으로 뽑는다. 모집부문은 전략분야, 크리에이티브분야, 기술분야, R&D 분야로 전 부문을 선발한다.

디지털오아시스(대표 이보람)는 감지덕지(感智德知)한 사람으로 글로벌 비전을 현실화할 사람을 학력과 전공, 나이 등에 제한을 두지 않는 열린 채용 방식으로 뽑는다. 감지덕지(感智德知)한 사람이란 전문분야 불문하고 남다른 미적 감각을 가진 사람-감(感), 긴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센스가 있는 사람-지(智), 누구와도 친구가 될 수 있을 만큼 친화력이 있는 사람-덕‘德’, 확실한 자신만의 전문분야가 있는 사람-지(知) 을 말한다.

모집부문은 기획,개발,디자인,영업·마케팅,경영지원 등 거의 전 부문을 아우르고 있다.
입사지원서는 오는 14일까지 이메일과 우편접수 및 방문접수(대리인 접수 가능) 모두 가능하다.

유플리트(대표 최근화)는 고객과 함께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따른 새로운 온라인 비즈니스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모집부문은 e 브랜드 전략기획과 디자인 부문이다.
지원자는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의 전형단계를 거쳐 선발된다. 이외에도 포스원, 엔소니, 힘커뮤니케이션 등 중견 디지털에이전시 업체 대부분이 신규채용에 나서고 있다.


클라우드나인 신성원 대표는 “최근 디지털에이전시 업계는 웹2.0 시대와 함께 동영상과 UCC 등 쌍방향성이 강조된 웹사이트의 수요가 증가하고 신규 사업의 활성화로 인력 수요가 많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cha1046@fnnews.com차석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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