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창업자나 소상공인들이 세계 각국의 다양한 사업 아이템과 실속 창업정보를 한꺼번에 접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소상공인진흥원은 ‘소상공인 신사업 아이템 설명회’를 오는 10일 서울(SETEC 국제회의장)을 시작으로 13일 부산,17일 광주에서 각각 연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08년 소비자 트렌드 전망과 해외 유망아이템 및 주요 업종 창업전략 등의 내용이 소개되고,아이템별 견본품 전시 및 1대 1 전문가 현장상담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해외 유망아이템은 소상공인진흥원이 지난해 조사한 360여개의 외국 창업아이템가운데 18개를 엄선한 것으로 국내 전문가들이 각 아이템별 국내 도입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이번 행사의 볼거리중 하나인 전시회에서는 △식음료 △판매 및 서비스 △e-비즈니스 등 3개 부문별로 각 아이템의 견본품이 전시되고 제품 및 영상물도 상영된다.
설명회 참가비는 무료이며,행사 참석자에게는 각국의 90여개 유망아이템을 소개한 ‘해외 신사업 아이템’ 책자를 현장배포하고 추첨을 통해 MP3 등의 경품도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소상공인진흥원 홈페이지(http://www.sbdc.or.kr)나 전화(042-363-7700)로 확인할 수 있다.
/대전=kwj5797@fnnews.com김원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