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창업자나 소상공인들이 세계 각국의 다양한 사업 아이템과 실속 창업정보를 한꺼번에 접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소상공인진흥원이 주최하는 ‘소상공인 신사업 아이템 설명회’가 3월 10일 서울 SETEC 국제회의장을 시작으로 13일 부산, 17일 광주에서 개최된다.
소상공인 ‘신사업 아이템 설명회’에서는 2008년 소비자 트렌드 전망, 해외 유망아이템, 주요 업종 창업전략 등의 내용이 소개되고, 아이템별 견본품 전시 및 1:1 전문가 현장상담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해외 유망아이템은 소상공인진흥원이 ‘07년에 조사한 360여개의 외국 창업아이템 중 18개를 엄선한 것으로 국내 창업컨설팅 전문가들이 각 아이템별 국내 도입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이번 행사 볼거리 중 하나인 전시회에는 식음료, 판매 및 서비스, e-비즈니스 3개 부문으로 구분하여 각 아이템별 견본품이 전시될 예정이며 특색있는 제품 및 영상물 관람은 정보 습득 이외의 재미를 더해줄 것이다.
또한 전문가와 상담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예비창업자들은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맞춤형 창업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설명회 참가비는 무료이며, 행사 참석자에게는 각국의 90여개 유망아이템을 소개한 ‘해외 신사업 아이템’ 책자를 현장배포하고 추첨을 통해 MP3 등의 경품이 제공된다.
/yhh1209@fnnews.com유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