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년간 지식경제부와 관련 기관에서 일한 통상·산업정책 전문가.
충북 청주 출신으로 경기고와 서울대 무역학과를 나왔다. 지난 1979년 행정고시 23회에 합격한 뒤 상공부 행정관리담당관실 사무관으로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수출1과 사무관, 주미 대사관 상무관, 무역정책과장, 홍보관리관, 미래생활산업본부장 등을 거쳐 지난해 3월부터 무역투자정책본부장으로 일해 왔다.
중소기업청과도 인연이 깊다. 2002년과 2004년 두 번에 걸쳐 부산울산지방 중소기업청장과 대구경북지방 중소기업청장으로 근무했다.
온화한 성품에 매너가 좋아 인맥이 넓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와인에도 높은 식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인 박지영씨와 사이에 2명의 아들이 있다.
△충북 청주(54) △경기고 △서울대 무역학과 △미 하버드대 케네디스쿨 △성균관대 행정학 박사 △행정고시 23회 △산업자원부 무역정책과장 △부산울산지방 중소기업청장 △홍보관리관 △미래생활산업본부장 △무역투자정책본부장 /star@fnnews.com김한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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