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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닉스피디이 올해 매출 800억원

안현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03.06 16:48

수정 2014.11.07 11:42

휘닉스피디이(대표 전기상)는 신소재사업 진출을 발판으로 올해 매출액 800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인 417억원에 비해 91.8%가 증가한 수치다.


휘닉스피디이측은 기존 PDP 파우더의 물량 확대와 지난 달 방열장치 전문업체인 일창프리시젼 인수에 따른 신사업 진출로 향후 안정적인 매출상승을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휘닉스피디이 전기상 대표는 “지난해부터 지속적인 사업구조 개선과 원가절감 작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며 “이를 통해 2008년을 휘닉스피디이가 견실한 전자재료 전문업체로 새롭게 태어나는 원년으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전 대표는 또 “미래성장을 위한 신소재 사업을 강화해 ‘제2의 성장 축’으로 육성할 계획”이라며 “첨단IT 기기용 방열소재를 시작으로 신수종 사업 발굴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always@fnnews.com안현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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