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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엠텔 日 특허 취득

안현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03.06 17:13

수정 2014.11.07 11:42

네오엠텔은(대표 김윤수)은 ‘이동통신단말기 대기 화면용 인터랙티브 콘텐츠 재생방법’에 관한 일본 특허를 취득했다고 6일 밝혔다.

이 기술은 휴대폰 단말기 제조업체 및 통신서비스 업체로부터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제공받아 대기화면에 나타나게 하는 것.

사용자는 이를 지정할 경우 대기모드 상에서 실시간 뉴스 및 날씨 등 정보는 물론 다양한 서비스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네오엠텔은 최근 휴대폰 대기화면 서비스 기술에 대한 미국 및 중국 특허를 취득한 바 있다.
현재 유럽연합(EU)에서도 특허 취득을 추진하고 있는 상태다.

이 기술은 국내 이동통신사 3사 모바일 그래픽 표준으로 사용되고 있다.


네오엠텔 김윤수 대표는 “이번에 취득한 특허기술은 휴대폰 대기화면 서비스 관련 핵심기술로 다수의 기업으로부터 라이센스를 요청받은 상태”라며 “특히 이번 특허 취득을 계기로 어도비 중심의 일본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always@fnnews.com안현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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