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휴대폰 대기화면 핵심 기술 日특허 취득

강두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03.06 17:55

수정 2014.11.07 11:41



임베디드 그래픽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네오엠텔(대표 김윤수)은 휴대폰 대기화면에서 다양한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는 ‘이동통신단말기 대기 화면용 인터랙티브 콘텐츠 재생방법’ 기술에 대한 일본 특허를 취득했다고 6일 밝혔다.

네오엠텔에 따르면 이번에 취득한 특허는 휴대폰 사용자가 단말기 제조업체 및 통신서비스 업체에서 제공하는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제공받아 대기화면에 지정했을 때 대기모드 상에서 실시간 뉴스, 날씨 확인은 물론 사용자가 원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핵심 기술이다.


김윤수 네오엠텔 대표는 “이번에 취득한 특허기술은 휴대폰 대기화면 서비스 관련 핵심 기술로 다수의 기업으로부터 라이선스를 요청받은 상태”라며 “특히 이번 특허 취득을 계기로 어도비 중심의 일본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dskang@fnnews.com강두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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