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치일반

[프로필] 장수만 조달청장

김용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03.06 18:00

수정 2014.11.07 11:41



이명박 대통령 측근에서 공약과 경제정책의 밑그림을 만드는 데 참여했던 경제기획원 출신의 경제관료.

이 대통령의 선거운동시절부터 강만수 현 기획재정부 장관과 함께 MB노믹스의 설계에 참여했다. 강 장관과는 옛 재정경제원에서 종합정책과장 등으로 재직하면서 호흡을 맞춘 인연이 있다.


대학 졸업 후 행시 15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원호처를 거쳐 경제기획원 조사통계국에서 경제관료로서의 길을 시작했다. 이후 경제기획원 정책조정국 산업3과장, 사회개발계획과장, 증권제도담당관, 정책조정과장, 종합정책과장을 거쳐 재정경제부 공보관도 역임했다.


뉴욕 재경관을 거쳐 2004년부터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청 초대 청장을 맡아 경제자유구역의 발전에 기여해왔다.

◇약력 △58세 △부산 △경남고 △고려대 경제학과 △미국 브라운대 대학원 경제학과 △원호처 △경제기획원 조사통계국, 정책조정국 조정1과장, 증권제도담당관, 정책조정과장, 종합정책과장 △재정경제부 공보관 △주 뉴욕 재경관, 재정경제부 국제세미나준비기획단장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초대 청장 △제17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경제1분과위원회 전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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