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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데이콤, 김선태·전성빈씨 신임이사로 선임

정상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03.07 13:40

수정 2014.11.07 11:29

LG데이콤(대표 박종응)은 7일 제26기 주주총회를 열어 매출 1조3531억원, 영업이익 2292억원 등 지난해 재무제표와 주당 500원(액면가 10%, 보통주 기준)의 현금배당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또 인터넷멀티미디어방송사업(IPTV사업) 및 방문판매업, 전자금융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하는 등 정관일부 변경안도 의결했다.


LG데이콤 박종응 사장은 “고객만족을 실현하고 이를 바탕으로 LG데이콤이 초우량 통신회사로 도약하는데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LG파워콤 등 자회사와 LG텔레콤 등과의 시너지를 높이고 결합상품(TPS) 중심의 성장 모멘텀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김선태 LG 경영관리팀 상무 및 전성빈 서강대 경영학부 교수를 신규 이사로 선임했다.
임기가 만료된 서사현 한국정보기술연구원 이사장과 최종원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를 이사로 재선임했다.

/skjung@fnnews.com정상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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