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오토닉스,송도 U클러스터에 연구소 착공

이재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03.07 18:17

수정 2014.11.07 11:27



센서·제어기기 전문기업 오토닉스(대표이사 박환기)는 6일 송도 u-IT클러스터 단지내에 연구소 착공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오토닉스는 인천 송도에 조성되는 송도 유비쿼터스 정보 기술 연구 단지(송도 u-IT 클러스터)에 9:1의 경쟁을 뚫고 지난해 3월 최종 입주 기업(제조지역)으로 선정됐다.
1년여의 준비끝에 착공식을 갖게 됐으며 오는 10월말 완공, 입주할 예정이다.

이번 연구단지는 대지 6991㎡, 건축 면적 8100㎡ 규모로, 지하1층, 지상 3층의 건물 2개동(사무동 1개, 연구동 1개)으로 건축된다.


오토닉스 박환기 대표는 “금번 u-IT 연구단지 입주를 계기로 연구인력을 현재의 두배 수준인 약 150명 수준으로 대폭 늘리게 될 것”이라며 “신제품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함과 동시에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why@fnnews.com 이재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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