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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스소프트 ‘공격 앞으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03.07 20:20

수정 2014.11.07 11:26

‘굿바이 BEA, 월컴 티맥스’

4년 연속 국내 미들웨어 시장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는 국산 소프트웨어 기업 티맥스소프트가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선다. IBM과 오라클, 지난달 오라클에 합병된 BEA시스템즈 등 다국적기업의 웹애플리케이션 서버(WAS)를 사용하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교환 행사를 벌이는 것.

티맥스소프트는 10일부터 오는 6월까지 다국적기업의 WAS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기업과 공공기관들이 티맥스소프트의 ‘제우스 6’로 WAS 제품을 교체하면 혜택을 주는 ‘뉴파트너 프로그램’ 행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티맥스소프트는 행사 기간 중 티맥스소프트의 기술서비스센터와 홈페이지(www.tmax.co.kr)에서 ‘뉴파트너 프로그램’ 상담을 요청하면 담당 컨설턴트와 영업대표가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뉴파트너 프로그램’에 참여해 제품을 교체하면 ‘제우스 6’ 라이센스의 무상 제공과 유지보수 할인 계약 혜택도 받게 된다.

티맥스소프트 전략마케팅본부장 이강만 상무는 “높은 유지보수 비용과 기술지원 서비스 불만을 떨치고 합리적인 가격에 고성능의 제품과 최고의 기술지원 서비스 혜택을 받기 원하는 기업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한편, ‘제우스6’는 최신 자바 개발 국제표준인 ‘Java EE 5’ 인증을 세계 최초로 획득한 국산 WAS 제품으로, 웹2.0, AJAX 같은 최신 IT기술들을 편리하게 적용할 수 있다.

/ck7024@fnnews.com 홍창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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