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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엑스켄버스 평판TV 할인판매

LG전자가 이달말까지 엑스캔버스 평판TV를 특별가에 판매하는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LG전자는 프리미엄 브랜드(KS-PBI) 1위 선정을 기념해 타임머신TV, 브로드웨이TV, 스칼렛TV 등 대형 TV를 특별가에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LG전자는 119.38㎝(47인치)이상 초고화질(Full HD) TV시장의 확대 추세에 맞춰 스칼렛(52/47LG60FD), 브로드웨이(52/47/42LY4D), 타임머신(52/47LY3DR, 60PY3DR) 등을 구입하는 고객들은 모델별로 30만∼80만원의 특별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LG전자는 플라즈마디스플레이패널(PDP) TV 구입 고객에게도 같은 기간에 모델별로 최대 20만원의 할인혜택을 주기로 했다.


이 행사는 최근 디지털방송 특별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데다 8월 베이징 올림픽 특수가 기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대형 초고화질 TV의 보급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LG전자의 이번 조치는 오는 2013년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디지털방송에 대한 일반 고객들의 대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LG전자 DDM(Digital Display & Media) 마케팅 이우경 상무는 “엑스캔버스의 프리미엄 브랜드 1위 선정은 그 동안 엑스캔버스를 사랑해 준 고객의 관심 덕분”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고객들이 대형인치 화면을 풀(Full) HD로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hwyang@fnnews.com 양형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