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웰 지영호 대표는 일본 홈쇼핑 업체와 이달 중 공급 및 방송 계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에코웰이 납품하는 제품은 ‘에코웰골드(E3G)’로 가정용은 물론 업소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국내 업체가 일본 홈쇼핑에 한정 수량이 아닌 무한 수량을 공급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 회사는 이달 초에는 미국 뉴욕에 위치한 HK리딩사에 120만 달러 규모의 음식물처리기를 수출하면서 본격적인 수출길을 뚫었다.
지영호 대표는 “10년동안 쌓아온 음식물쓰레기 처리기 노하우를 해외에서도 인정한 성과”라며 “국내 영업도 강화해 매출 1000억원 이상을 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yangjae@fnnews.com 양재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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