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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국방 ˝항상 칭찬하고 격려하는 장관될 것˝

이상희(李相憙) 국방장관이 8일 공군작전의 심장부인 공군작전사령부를 방문, 24시간 영공방위에 여념이 없는 공군 장병들을 격려

했다.

이 장관은 이날 오후 경기도 오산기지 내 공군작전사령부 전구항공통제본부에서 첨단 무기체계를 바탕으로 필승 작전태세를 유지하고 있는 영공방위 군사대비 태세를 확인했다.


조원권(중장)사령관의 안내로 사령부 현황보고를 받은 이 장관은 장병들에게 "(취임한 후)지난 1주일은 (군을 떠났던) 1년6개월의 공백을 메우기 위한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 정예 선진강군을 육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항상 칭찬하고 격

려하는 장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또 "공군작전사령부는 전략적 임무를 수행하는 중요한 부대"라며 "앞으로도 즉응성 있고 억제능력을 구비한 공군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장관은 지난 1일 경기도 평택의 해군 2함대사령부를 방문에 이어 이날 공군작전사령부를 방문함으로써 2주에 걸쳐 `토요일 현장방문' 행보를 계속했다.

/pride@fnnews.com이병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