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부산 잇단 콜센터 유치로 일자리 창출

이인욱 기자
파이낸셜뉴스

부산시가 잇단 콜센터 유치로 일자리 창출에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10일 부산시에 따르면 잇단 콜센터 유치 성공으로 올해까지 부산에 8000여석이 들어설 전망이다.

부산시도심형 지식서비스산업인 콜 센터(컨택센터) 활성화를 위해 생산자서비스업 보조금 지원제도 등을 마련하는 등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이날 오전 허남식 부산시장과 프랑스 기 마르시아 교보AXA자동차보험 대표이사는 연제구 거제동 아이즈비전 빌딩에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콜 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 콜센터 유치로 부산시에는 모두 6000여석의 콜센터가 들어서게 됐고, 올해 약 2000석 규모의 콜센터를 신규로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온라인자동차보험회사의 콜 센터로는 부산에 처음 개소하는 교보AXA자동차보험은 세계 2위 규모의 보험회사인 AXA그룹의 자회사로 부산 콜 센터를 기반으로 서울에 집중돼 있는 고객층을 전국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부산시는 지난 2007년 GS홈쇼핑, 대한생명, 교보AXA, 국민건강보험공단, SK텔레콤 등 10개사 2009석을 유치했다.

이어 오는 4월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콜센터도 북구 덕천동에 문을 연다.

부산시는 올해 상반기부터 콜 센터 신규 상담자들에 대해 노동청에서 지원하는 훈련프로그램을 준비 중이고 콜 센터의 관리자들이 서울 교육을 위한 출장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도록 부산시에서 재직자 인력양성프로그램도 시행할 계획이다.

시는 또 콜 센터 상담사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CF제작 홍보와 함께 ‘상담사 어울림 한마당’과 국내컨퍼런스, 유치설명회 등도 개최할 계획이다./부산=victory@fnnews.com 이인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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