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건설은 해외사업담당 부사장으로 이찬우 전 포스코 해외담당 전무(57·사진)를 영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부사장은 지난 1978년 서울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대우중공업을 거쳐 1983년 포스코건설에 입사한 후 지난 2007년부터 해외담당 전무로 재직해왔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부터 플랜트해외사업팀을 신설했으며 최고 임원으로 모시게 됐다고 했다”면서 “이는 신동아건설이 해외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kwkim@fnnews.com김관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