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産銀,남아공에 금융노하우 전수

김문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03.10 22:38

수정 2014.11.07 11:14

산업은행이 사회간접자본(SOC) 관련 금융기법을 아프리카에 전수한다.

산업은행은 오는 5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수도인 요하네스버그에서 아프리카 국가의 고위 공무원과 기업체 임원들을 대상으로 SOC 분야의 경험과 노하우를 전파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산업은행은 아프리카의 민간자본 담당 공무원과 교류를 강화하고 아프리카 국가가 추진하는 인프라 시설의 확충 사업을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월드뱅크 요청에 의해 만들어진 것으로 산은의 업무수행 역량과 경쟁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산은 공공투자본부 이상권 이사는 “원유, 니켈 등 보유자원이 풍부한 아프리카 국가가 추진하는 인프라시설 확충 사업을 선점, 프런티어 마켓에서 수익을 창출하는 첨병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며 “특히 새 정부의 자원외교 활동과 국내 업체의 아프리카 시장진출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산은은 지난해 세계적인 PF 전문지인 딜 로직에서 발표한 리그테이블에서 ‘정부-민간 파트너십의 SOC PF 분야(PPP)’에서 주선실적 세계 1위, 지난 10년간 수송분야 주선실적 세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kmh@fnnews.com김문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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