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컴퓨팅

‘핑크 노트북’ 남심(男心)녹였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03.11 11:47

수정 2014.11.07 11:11

LG전자가 지난 1월 출시한 핑크·라임 컬러 노트북(E200-AP2PK/E200-AP2LK/ E300-AP55K)이 1만5000대 이상을 판매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구입고객 65%가 여성인 것으로 집계돼 일반적으로 노트북 구매고객의 70%가 남성인 것에 비해 놀라운 수치.

LG전자 관계자는 “젊은 여성층을 겨냥해 밝고 산뜻한 느낌의 컬러를 적용한 것이 적중했다”고 말했다. 이 제품은 여성을 타깃으로 한 만큼 무게도 가벼워 2kg을 넘지 않는다.

LG전자 DDM마케팅팀장 이우경 상무는 “E200 / E300은 휴대용 IT기기의 트렌드인 다양한 컬러와 휴대용 노트북의 본질인 가벼운 무게에 포커스된 제품으로 특히 여성과 젊은 층에서 호응이 폭발적”이라며, “다양한 컬러로 젊은층에 제품 선택의 기회 제공할 것”을 밝혔다.

■ E200-AP2PK(핑크)/E200-AP2LK(라임)

이 제품은 12.1인치 LCD를 탑재한 소형 노트북으로 멀티 태스킹 기능을 지원하는 ‘인텔 펜티엄 듀얼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또, Vista OS에 최적화된 2GB의 대용량 메모리도 기본으로 갖추고 있어 메모리 업그레이드 없이도 쾌적한 사용자 환경을 제공한다.

휴대성을 중시하는 소형 노트북 고객의 요구를 반영해서 착탈식 광디스크 드라이브(ODD)를 적용했다. ODD 덮개만 장착하면 무게는 1.8Kg에 불과하다.

■ E300-AP55K(핑크)

이 제품은 일반적인 14인치 노트북 보다 약 20% 정도 가볍고, 12인치 노트북과 비슷한 1.9Kg(ODD덮개 장착 기준)의 무게로 휴대가 편리하다. 또 16:10 와이드 화면을 제공하는 이 제품은 12.1인치 보다 약 10% 향상된 넉넉한 화면을 제공해 문자 가독성이 뛰어나다.
이외 하이브리드(Hybrid) HDD를 적용해서 시스템 부팅 속도를 향상 시켜 휴대시 잦은 OS 부팅에 효과적이다. E200/E300은 영상 채팅이나 회의가 가능한 130만 화소 스마트 캠(Smart Cam)을 적용했고, 3개의 USB 포트를 장착해 편의성을 높였다.
고화질 멀티미디어 인터페이스(HDMI) 포트를 적용해, 케이블 하나로 HD급 영상과 음향을 TV로 출력하게 했다.

/win5858@fnnews.com김성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