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 프랜차이즈인 사이버파크는 헬로키티 캐릭터로 유명한 일본 산리오와 손잡고 세계 시장에 도전할 캐릭터 테마샵 사이버파크 헬로키티점을 4월 첫선을 보인다고 11일 발표했다.
사이버파크 헬로키티 PC방은 문화콘텐츠 상품인 캐릭터를 PC방 인테리어 및 상품판매에 접목시켜 매장에서의 캐릭터 상품 판매를 통한 부가 수익 창출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사이버파크는 본격적인 헬로키티 PC방 런칭과 관련해 ‘헬로우! 헬로키티’ 이벤트를 통해 2억원 상당 상품을 제공하며, FPS 여성 게임단인 ‘Crazy4u’와의 친선 게임 대회 지원 등 3월 한달 간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버파크를 운영하는 밸류스페이스 최연욱 대표는 “사이버파크 PC방과 헬로키티의 결합은 가맹점에게는 수익 다변화와 시장 내 경쟁력을 제공하며, PC방 시장에서는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문화콘텐츠 상품간의 컨버젼스를 통해 다양한 시도를 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yhh1209@fnnews.com유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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