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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사랑 GM대우사랑’ 운동 11일 열려

‘보령사랑 GM대우사랑’ 운동 발대식이 11일 충남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보령시와 GM대우 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보령 관창공단에 GM대우 오토앤테크놀로지가 입주해 있으나 보령지역 GM대우차의 시장 점유율이 15%에 그치는 등 저조해 GM대우차에 대한 시민들의 사랑과 관심을 끌어올리기 위해 열렸다.

두 기관은 결의문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보령사랑, GM대우자동차 사랑’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시는 업무용 차량 구입때 GM대우자동차 구입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또 보령시 신준희 시장은 마이클 그리말디 GM대우 사장에게 명예 시민증을 발급했다.

/차석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