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판매공제조합(이사장 정재룡)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강원도 양양에서 회원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퍼포먼스 세미나(Performance Seminar)’를 개최하고 업계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최근 논의되고 있는 방문판매법 개정과 자율적으로 시장정화를 위해 마련한 ‘방문판매업 사전 점검 프로그램(PIP·Preliminary Inspection Program)’ 등 업계 현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한국법제연구원 박찬호 박사가 ‘국내·외 직접 판매시장 비교 분석’라는 주제로 강의해 미국, 영국 등 각국의 직접 판매시장의 법의 이해를 도왔다.
한편, 직판조합은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방문판매법 개정과 직접판매 시장 활성화를 위한 회원사 실무자 대상의 토론회는 다음주 중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yoon@fnnews.com 윤정남기자
■사진설명=박찬호 한국법제연구원 박사가 최근 직접판매공제조합이 마련한 '퍼포먼스 세미나'에서 '국내·외 직접판매법 비교'로 주제 발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