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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2월 무역수지 3천만달러 흑자

중화학공업단지인 울산지역의 지난달 무역수지가 3200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11일 울산세관이 밝힌 지난 2월 수출입 실적에 따르면 수출은 자동차, 유류, 선박 등 주력 품목의 호조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9% 늘어난 53억27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또 수입은 원유 수입 증가와 원자재 가격의 지속적인 강세에 따라 지난해 같은달보다 24% 증가한 52억9500만 달러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