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고성 해양심층수 사업 착수

차석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03.11 17:55

수정 2014.11.07 11:07

강원도·고성군·대교·일본 KIBI社에서 공동으로 출자해 설립한 ㈜강원심층수는 11일 고성군 죽왕면 오호리 해변에서 해양심층수 취수를 위한 육상플랜트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에 돌입했다.


이날 공사에 들어간 육상플랜트는 오호리 해안 8051㎡의 부지에 총 면적 4263㎡의 지상 3층 건물로 지어지며 연말께 완공될 예정이다.

㈜강원심층수는 또 하루 3000t의 심층수를 취수할 수 있는 취수관설치 공사도 다음 달 착공, 10월 말 완공하고 12월부터 제품을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강원심층수는 생수와 음료사업 뿐만 아니라 농식품가공, 수산물가공, 화장품제조, 의약품 제조 분야의 원수공급은 물론 스포츠 건강음료 등 기능성 음료사업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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