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rm Securities Lending Facility’(TSLF)라는 이름의 새로운 대출 방식은 모기지담보증권(MBS)을 담보로 인정하고 최대 2000억달러를 대출해주는 혁신적인 조치로 혼조세를 보이고 있는 뉴욕 증시에서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통상 경매를 통한 대출 만기가 1∼2일이며 길어야 1주일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이번 대출에서 만기를 최대 28일까지 인정해준다는 점도 색다르다.
FRB는 이와 함께 유럽중앙은행, 스위스중앙은행 등 2개의 해외 중앙은행과의 스왑 규모를 각각 300억달러와 60억달러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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