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나비 3D’는 운전자가 도로주변 정보를 정확하고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주행중인 도로와 차량 주변 환경을 현실감 넘치는 3차원 입체영상으로 디스플레이한다.
운전석에서 바라보는 시야로 전방도로 환경을 보여주는 ‘드라이브뷰’를 통해 실제와 같은 주행감을 느낄 수 있다. 운전자는 복잡한 도심이나 목적지 주변을 직관적이고 편리하게 인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주행 방향과 주변의 3D 건축물을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버드뷰’, 두 개의 화면이 동시에 보여지면서 각각의 화면을 확대 및 축소 가능한 ‘듀얼뷰’ 등이 제공된다.
운전자가 교차로나 분기점 진입 시 자동으로 시야각이 상향 조정되면서, 주행방향과 남은 거리뿐만 아니라 차선까지 신속하게 확인 할 수 있다.
주요 빌딩, 월드컵경기장, 대교, 전시장 등의 랜드마크성 3D 모델은 실제 건축물의 외관을 사실적으로 반영했다. 전국 고속도로휴게소는 입·출구, 주차선, 화장실 위치까지 전체를 모델링하여 고속도로 주행중 편리한 휴식이 가능하다. 또한 브랜드별 주유소, 편의점, 패밀리레스토랑 등을 직관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모델링했으며, 병원, 약국, 경찰서 등이 아이콘으로 묘사되어 긴급상황 시 편리하게 찾아갈 수 있다.
한편,팅크웨어는 ‘아이나비 3D’ 출시 기념으로 다음달 13일까지 아이나비 홈페이지(www.inavi.co.kr)에서 리얼3D 체험 후 가족, 친구 등에게 이메일로 추천하면 노트북, 카메라, 주유상품권, 영화예매권 등을 추첨 후 경품으로 증정한다. 또한 ‘아이나비 3D’ 관련 5개의 퀴즈를 풀면 당첨자에 한해 캠코더, 게임기, 문화상품권, USB메모리 등을 선물한다. 당첨자는 아이나비 홈페이지에서 다음달 16일 확인 가능하다.
/cha1046@fnnews.com차석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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