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대표 김동녕)은 지난해 거래매출(GMS)이 2006년 대비 21% 증가한 2485억원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또 영업이익은 59억원으로 156%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예스24는 현재 안정된 실적을 바탕으로 오는 4월 기업공개(IPO)를 준비하고 있다.
예스24 송영호 상무이사는 “도서정가제 개정안 시행 후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수도권의 경우 주문한 책을 당일에 배송 받을 수 있는 ‘총알배송서비스’도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송 상무는 이어 “출판사 도서 광고를 통한 매출로 수익성이 증대되고 있다”며 “3월 신학기 다양한 판촉활동을 통해 일일 매출 15억 원을 넘기는 등 2008년 매출 목표 달성에 관해서도 순항하고 있다”고 전했다.
/always@fnnews.com안현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