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림산업은 지난 주 청약접수한 오피스텔 ‘인천 용현 엑슬루타워’의 청약경쟁률이 평균 13대 1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엑슬루타워는 최고 51층 높이로 아파트 4개동 630가구와 오피스텔 1개동 190실로 구성됐다. 이 중 오피스텔은 모두 분양이 완료됐고 아파트 83.3㎡, 84.67㎡, 112.23㎡ 등 3개 주택형도 마감됐다. 122.10㎡이상에 물량이 일부 남아있다.
분양가는 아파트가 3.3㎡당 810만∼1240만원, 오피스텔은 3.3㎡당 780만∼820만원이다. 아파트는 계약 시 중도금 40%(모기지대출 시 60%) 이자후불제가 적용되고 2011년 9월 입주예정이다.
풍림산업 관계자는 “전매제한 규제를 앞두고 오피스텔 분양시장이 새로운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어 수요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shin@fnnews.com신홍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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