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조달청, 하자조정위 운영

김원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03.12 14:15

수정 2014.11.07 11:03


조달청은 조달물품 품질강화를 위해 13일부터 물품분야별 품질관리전문가가 포함된 하자분쟁조정위원회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위원회는 조달청 품질관리단 위원 9명과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등 7개 공인시험기관 품질관리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된다.

위원회는 앞으로 조달품질신문고에 불량품 신고가 접수되면 하자원인을 둘러싼 수요기관과 조달업체간 분쟁을 심의·조정하고 기술자문을 하게된다.


이성희 조달청 품질관리단장은 “이번 위원회 구성으로 수요기관과 조달업체 모두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사후품질관리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고 말했다./대전=kwj5797@fnnews.com김원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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