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계에서 남자 스포츠 스타를 회사 모델로 기용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SK건설 관계자는 “전 세계를 무대로 건설사업을 펼치고 있는 SK건설의 모습과 세계 속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축구선수로 활약하고 있는 박지성의 이미지가 잘 부합해 광고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박지성 선수가 출연해 새로 선보이는 SK건설의 기업 광고는 ‘위대함을 창조하라(Build the Great)’를 주제로 해 SK건설이 위대한(Great) 삶과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표현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편 모델계약 기간은 6개월이며 모델료는 5억원 안팎인 것으로 알려졌다.
/jumpcut@fnnews.com박일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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