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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광고모델 ‘산소탱크’ 박지성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03.12 22:23

수정 2014.11.07 10:58

SK건설은 프리미어리거인 축구스타 박지성(27·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사진)을 새 모델로 기용하고 15일부터 새로운 기업광고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건설업계에서 남자 스포츠 스타를 회사 모델로 기용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SK건설 관계자는 “전 세계를 무대로 건설사업을 펼치고 있는 SK건설의 모습과 세계 속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축구선수로 활약하고 있는 박지성의 이미지가 잘 부합해 광고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박지성 선수가 출연해 새로 선보이는 SK건설의 기업 광고는 ‘위대함을 창조하라(Build the Great)’를 주제로 해 SK건설이 위대한(Great) 삶과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표현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편 모델계약 기간은 6개월이며 모델료는 5억원 안팎인 것으로 알려졌다.

/jumpcut@fnnews.com박일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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