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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카드 이제는 알아서 충전!

허원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03.12 22:28

수정 2014.11.07 10:57

버스나 지하철을 탈 때 잔액이 부족하면 알아서 충전해 주는 똑똑한 카드가 나왔다.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는 한국스마트카드와 T머니 카드 업무 제휴를 맺고 ‘에버리치 원-플러스(ONE-Plus) 카드’(사진)를 전국 우체국에서 발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카드는 잔액이 일정액 이하가 되면 우체국 예금계좌에서 약정된 금액이 알아서 충전된다. 가령 잔액이 5000원 이하일 때 2만원이 충전되도록 약정을 하면 버스나 지하철을 탈 때 잔액이 4900이 되면 2만원이 채워지는 식이다. 이때 카드의 잔액은 2만4900원이 된다.


아울러 이 카드는 보안성이 강화된 IC칩에 예금계좌 정보가 20개까지 내장되기 때문에 고객들은 종이 통장 없이 인터넷뱅킹이나 자동화기기, 우체국창구 등에서 입·출금 거래를 할 수 있다.


이 카드는 현금카드와 삼성체크 카드로 사용할 수 있으며 항공권 5∼8% 할인, 우편상품 이용시 10% 할인 등과 같은 다양한 혜택도 누릴 수 있다.


/wonhor@fnnews.com허원기자

■사진설명=정경원 우정사업본부장(왼쪽 두번째)이 12일 자동으로 충전되는 '에버리치 원-플러스(ONE-Plus)카드'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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