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대한항공 1~2분기 주가 약세 예상” 푸르덴셜투자證

신현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03.13 09:46

수정 2014.11.07 10:56

푸르덴셜투자증권은 13일 대한항공에 대해 올해 1∼2분기 실적부진으로 주가 약세가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그러나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원을 제시했다.


푸르덴셜투자증권 최원경 연구원은 “최근의 주가 부진은 유류비 급증에 따른 실적 악화 우려감을 반영한 것”이라며 “1∼2분기 단기적으로 환율 및 유가의 비우호적인 흐름으로 인해 주가 약세가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최 연구원은 “그러나 3·4분기 이후 북경올림픽,미국 비자면제 등 강한 모멘텀이 발생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주가가 추가 하락할 경우 매수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고 주문했다.
하지만 환율과 유가가 하반기에 비교적 연착륙한다는 가정을 전제로 제시했다.

/shs@fnnews.com신현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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