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평가(한신평)는 메가마트가 발행 예정인 제11회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을 ‘A-(안정적)’으로 평가했다고 13일 밝혔다.
한신평은 △부산·경남 할인점 시장에서의 안정적 지위 △점포별 매장경쟁력 △양호한 현금흐름 및 재무구조 △우수 담보제공여력 △양호한 재무탄력성 △경쟁업체 대비 열위한 점포 수 및 지역 편중 점포망 등을 평가배경으로 꼽았다.
한신평측은 “할인점 진출시기가 경쟁사들에 비해 앞섰음에도 불구하고 보수적인 투자정책으로 인해 점포 수나 분포 측면에서 타 업체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위하다”며 “다만 안정적인 수익구조 및 매장 별 경쟁력, 건실한 재무구조, 농심그룹의 우수한 신인도, 충분한 담보제공 여력 등을 감안할때 재무탄력성은 매우 양호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평가했다. /always@fnnews.com안현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