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이상네트웍스 경향하우징 합병 효과 주가 급등

김태경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03.13 15:13

수정 2014.11.07 10:54


이상네트웍스가 경향 하우징 합병 효과로 전일 보다 2000원 오른 3만1000원에 장을 마쳤다.
거래량도 3만7544주를 기록하며 최근 5일 최고 거래량을 갈아치우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대우증권 정근해 연구원은 “이상네트웍스가 경향 하우징 합병 효과 외에도 1·4분기 순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증가하면서 주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면서 “기업은행과 제휴한 중소기업 대출우대 상품인 ‘싸이클론’의 진행상황도 양호해 영업 호조가 당분간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정 연구원은 “아울러 최근 4영업일 연속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수급 측면에서도 안정세를 보임에 따라 주가의 지속적인 상승세가 기대되고 있다”고 전망했다.

/ktitk@fnnews.com김태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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