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가 실용적인 여행서비스를 제공하는 ‘현대카드W Travel’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현대카드W Travel의 가장 큰 특징은 카드 사용액(일시불/할부/현금서비스는 사용액의 10%)이 1200만원이 될 때마다 1장씩 제공되는 ‘W Travel Ticket’.
W Travel Ticket 1장은 국내선 왕복항공권이나 한화리조트 1박(비수기 2박) 또는 제주 해비치 리조트 1박 무료 숙박권 등과 교환 가능하다. 2장을 지닌 회원에게는 제주 해비치 호텔이나 하얏트 리젠시 제주 무료 1박 숙박권이 주어진다.
W Travel Ticket 3장부터는 해외 왕복항공권이 제공된다. 3장은 중국이나 일본, 4장은 동남아, 7장은 유럽 및 북미 왕복항공권과 교환된다.이 티켓은 시기(성수기 포함)와 항공사 등에 상관없이 현대카드 프리비아(PRIVIA)를 통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W Travel 회원들은 현대카드의 프리미엄 서비스와 마스터(Master)카드의 플래티늄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toadk@fnnews.com김주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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