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인재개발연구소 안승준 전무가 밝히는 삼성전자가 원하는 인재상은 △빠른 두뇌와 창의력·진취성을 가진 인재 △글로벌 경영환경에 맞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 △명확한 목표와 목적의식을 가지고 부단히 노력하는 인재다.
안전무는 “과거 아날로그 시대엔 축적된 경험이 경쟁의 원천이었지만 디지털 시대에는 빠른 두뇌와 독창성이 경쟁력 원천”이라면서 “부단히 과거를 부정하고 새로운 미래를 향해 도전할 줄 아는, 진취적인 정신과 창의성을 가진 인재를 필요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e커머스와 사이버 세상을 리드해 나갈 수 있는 기본기와 능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또 국제적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언어능력과 정보화 수준,주변 인프라스트럭처를 잘 네트워킹할 수 있는 능력도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
명확한 목표의식과 목적의식도 중요하다.
또한 2008년 상반기부터는 기존 필기시험(TOEIC·TEPS·TOEFL) 뿐만 아니라 영어 회화력 등급도 응시 자격에 추가할 계획이다.
/cha1046@fnnews.com차석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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